런던의 애프터눈 티 베스트 10

더 갤러리 앳 스케치는 편안하고 안락한 가구와 고급스러운 장식품 및 미술품으로 꾸며진 레스토랑으로 우아한 애프터눈 티 경험을 선사해요. 이곳의 메뉴는 전형적인 전통 메뉴에 약간의 변형이 가미되어 있죠. 브리오슈 번, 블랙 트러플과 크림 치즈, 딸기 보텐버그, 파인애플 에클레어에 오이와 코로네이션 치킨 샌드위치를 즐기실 수 있어요. 레스토랑의 전체 인테리어는 유명 예술가 잉카 쇼니바레의 작품으로, 섬세한 청동 액센트와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외관을 자랑해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차를 즐기며 위풍당당했던 과거의 전통을 느껴보세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7분 거리에 있어요.

브라운스 호텔의 더 드로잉 룸은 클래식한 전용 티룸에서 고전적인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애프터눈 티의 전통을 재창조했어요. 안락한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고급 모엣샹동 샴페인 한 잔을 즐기실 수 있으며 섬세한 꽃무늬 도자기에 스낵과 간단한 음식이 함께 제공돼요. 이곳의 차 메뉴는 너무나 방대하여 실제로 이 레스토랑을 도서관이라고 부를 정도예요. 하지만 직원들이 언제든지 스낵과 어울리는 차를 추천해 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훈제 연어와 회향 절임부터 건조 블랙 쿰 햄, 스콘과 마카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6분 거리에 있어요.

파머시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며, 현지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을 멋진 주변 환경에서 우아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의 메뉴는 계절마다 바뀌며 모던한 우아함을 갖춘 밝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에서 제철 음식을 제공해요. 또한 정제 설탕이나 유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 물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완전 채식주의자 및 비건 친화적이죠. 모든 재료는 자체 농장에서 재배하거나 현지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해요.

이곳의 메뉴는 광범위하고 다양하며 차와 칵테일도 훌륭해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항상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해주죠.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요.

오블릭스 앳 더 샤드는 32층 높이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런던 스카이라인의 놀라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요. 이곳에서는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이나 의식, 요란한 벨소리를 찾아볼 수 없어요. 눈앞에 펼쳐진 위대한 도시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 전부죠.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인 크랜베리 스콘과 허니콤 등의 음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망고와 고수를 곁들인 코로네이션 치킨 샌드위치와 현지에서 공수한 치즈를 곁들인 햄 앤 치즈도 맛보세요.

중국, 뉴질랜드, 카리브해 등 해외에서 들여온 차를 포함해 이곳의 모든 것은 정말 훌륭해요. 이 레스토랑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드레스 코드가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있어요.

리아네스 앳 씨 컨테이너는 고급스러운 가구가 놓인 우아한 분위기에서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과 함께 유명한 칵테일을 제공해요. 이곳의 음료는 유명 믹솔로지스트인 라이언 체티야와르다나가 만든 것으로, 허니 애플 리덕션을 곁들인 진 티플이나 장미와 갈랑갈을 넣은 럼 피즈 등 맛과 향이 강렬해요. 스콘은 전통 방식으로 클로티드 크림과 블루베리 레몬 타임 잼을 곁들여 제공돼요. 그 밖에도 초콜릿 에클레어와 캐멀라이즈드 바나나 등이 있어요.

이곳의 모든 음식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제공되지만 가격은 상당히 합리적이에요.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호화로운 기분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죠.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요.

애프터눈 티 앳 더 울슬리는 우아한 장식과 클래식한 분위기, 화려한 음식과 음료 옵션으로 한낮의 호화로운 간식 타임을 선사해요. 클래식한 블랙과 크림색 타일, 아치형 기둥, 거대한 샹들리에로 꾸며져 있어 19세기 정통 응접실에 온 듯한 화려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벨벳 커튼을 지나면 웅장한 응접실에서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정장 차림의 웨이터들로부터 은색 그릇에 담긴 음식을 서빙받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채식 핑거 샌드위치, 스콘, 에클레어와 치즈 케이크 같은 페이스트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이 애프터눈 티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요.

더 루벤스 앳 더 팰리스에서는 버킹엄 궁전의 화려하고 우아한 모습을 바라보며 왕족처럼 와인과 식사를 즐기고 샴페인 티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그림처럼 완벽한 차 한 잔과 함께 윈저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군침 도는 페이스트리를 맛보실 수 있어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얼그레이와 초콜릿을 모두 좋아하는 여왕 폐하를 기리기 위한 얼그레이 인퓨즈드 유자 초콜릿 무스예요.

이곳은 인기가 아주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방문할 예정이라면 멋지게 차려입고 가보세요. 런던 도심 한복판에 있어요.

더 다이아몬드 주빌리 티 살롱 앳 포트넘 앤 메이슨은 피카딜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최고급 케이크와 차를 즐기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인테리어는 접시까지 모두 옅은 초록색으로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현재 시설은 여왕이 2012년에 오픈했지만 이 자리에서 거의 100년 동안 애프터눈 티를 제공해 왔어요. 차 종류가 약 45가지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실 거예요.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잼을 곁들인 클래식한 소프트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도 즐기실 수 있어요.

더 좋은 방법은 아래층 매장에서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거예요.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요.

헤로즈 티룸은 1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화려하고 유명한 백화점 안에서 전 세계에서 공수한 메뉴 옵션으로 맛있는 애프터눈 티를 제공해 왔어요. 전통적인 얼그레이부터 하와이안 홍차, 중국산 우롱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실 수 있어요. 차에는 라임과 민트 젤을 곁들인 레몬 타르트부터 달콤한 프랄린 스피어까지 다양한 기본 디저트도 함께 제공돼요. 음식은 다른 곳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도시 한복판에서 헤로즈를 즐기는 경험에 딱 어울리죠.

이곳의 레거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요. 1896년부터 이어져 왔기 때문에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해요.

브리짓스 베이커리 & 애프터눈 티 버스 투어는 런던 시내 버스 투어와 결합하여 차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해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런던 루트마스터 2층 버스를 타고 런던의 모든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고대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게 돼요. 빅벤, 국회 의사당, 하이드 파크, 웨스트민스터 사원, 로열 앨버트 홀, 다우닝 스트리트, 마블 아치, 세인트 제임스 공원, 넬슨 칼럼 등 다양한 명소를 볼 수 있어요.

투어는 약 90분간 진행되며 전통 애프터눈 티 메뉴와 함께 제공돼요. 파스트라미 & 거킨 버거, 핑거 샌드위치, 홈메이드 쿠키와 타르트, 각종 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