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의 즐길거리 베스트 10

버밍엄에서 빅토리아 왕조 양식의 화려함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빅토리아 광장이에요. 시청과 버밍엄 시의회 의사당은 도시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유산의 대표적인 두 곳이에요. 버밍엄 박물관 및 미술관이 있고 여기서 그림과 조각품을 전시한 여러 개의 방을 무료로 구경하실 수 있어요.

바로크 양식의 버밍엄 시의회 의사당은 웅장한 돔과 시계탑이 있고 오랫동안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였어요. 전 지역에 보행자가 있어서 쉽게 걸어서 구경할 수 있어요. 버밍엄의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겨울에 빅토리아 광장에 열리며 선물, 수공예품, 와인을 찾는 쇼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어요.

버밍엄 최초의 현대적인 경이로움의 하나인 공상 과학처럼 보이는 불링은 도시 최고의 쇼핑 장소 중 하나예요. 셀프리지스 백화점에서는 영국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부와 올 세인츠, 카렌밀렌과 같은 유명한 부티크도 입점해 있어요.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로는 H&M과 풋락커가 있어요.

버밍엄 중심가 인근에 있다면 불링은 뉴스트리트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으며 여러 유명 관광명소로 둘러싸여 있어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식사 시간이 가면 프랑스 비스트로 스낵부터 아시아 국수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최고의 숙박 시설을 찾는다면 불링 쇼핑센터 근처에 가장 큰 호텔 체인들이 몇 곳 있어요.

콜모어 로우의 멋진 주변 환경에서 관광명소를 찾는다면 세인트 필립 대성당을 들러 구경해보세요. 1715년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건물은 어느 계절에 봐도 예쁘며 아름답게 보존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도 있어요.

성당 주변에는 한 쪽에 고급 백화점인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가 있고 다른 쪽에는 펍과 바가 모여 있어요. 매주 일요일마다 미사가 있고 주중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와 합창 공연이 진행돼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버밍엄의 가장 유명한 요리는 볼티예요. 볼티는 1970년대에 볼티 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는 버밍엄 식당가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직접 맛보려면 도심 남쪽의 레이디풀 로드로 가세요.

금속 그릇에 담긴 이 불처럼 매운 파키스탄/인도 요리는 이제 잉글랜드 전역의 국민 메뉴가 되었어요. 고기를 탄두리 오븐에서 구운 다음 다양한 맵기 강도의 카레를 듬뿍 넣어서 만들어요. 대부분의 볼티 레스토랑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지만 자신이 자유롭게 준비해 가서 식사와 함께 즐길 수는 있어요.

전혀 새로운 도서관을 만나보세요. 버밍엄 도서관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전혀 새로운 컨셉으로 새로 태어난 곳으로 안팎으로 놀라움을 자아내죠. 도서관 자체가 7층에 정원과 여러 개의 넓은 전망대가 있는 매력적인 건물이에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있어요. 원형극장에서 라이브 연극을 보거나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위한 상설 전시회를 관람하세요. 영화광이라면 국립영화보관소 전체에서 영국영화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개인 부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150개의 보석상과 공예품 가게로 구성된 이 긴밀하게 구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버밍엄의 산업 유산을 경험할 수 있어요. 영국 보석 비즈니스의 최대 40%가 도심 북쪽 가장자리의 이 제조업 지역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뉴스트리트역에서 주얼리 쿼터까지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지만 기차로는 1 정거장만 가면 돼요.

전문 주얼리 매장들 사이에 펍, 박물관, 미술관, 경매상, 결혼 준비부터 가구까지 모든 것을 전문으로 하는 여러 부티크가 있어요. 주얼리 쿼터 페스티벌은 매년 7월에 열리며 라이브 음악, 퍼레이드,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해요. 숙박을 위해 사전에 주얼리 쿼터 근처의 호텔을 예약하세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캐드버리 월드가 버밍엄 도심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져 있어요. 초콜릿 생산 방법을 확인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맛보고, 4D 단편 영화와 미니 롤러코스터를 비롯한 흥미진진한 놀이기구와 경험을 즐기는 가족 고객 중심의 투어에 참가해보세요. 유명한 캐드버리 브랜드에 관한 모든 테마를 다루고 있어요.

더 이상 실제 캐드버리 생산라인을 볼 수는 없지만 선물 가게용 수제 초콜릿 제품을 생산하는 근로자들을 볼 수 있어요. 달콤한 투어를 적절히 마무리하려면 애프터눈 티를 세트를 추천해요. 투어 이후에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도록 캔더버리 월드에 가까운 호텔 옵션을 선택하세요.

버밍엄의 크리에이티브 유형은 딕베스에서 찾을 수 있어요. 불링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이 탈공업 지역은 저녁이 되면 활기가 넘쳐요. 개조된 창고에서 열리는 길거리 푸드 마켓, 어번 아트, 도시 최고의 나이트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분위기에 더하여 오래된 술집과 소박한 카페에서 과거를 엿볼 수 있어요.

목요일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딕베스 다이닝 클럽은 지역 요리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50개 가까운 노점이 모이는 재미있는 길거리 음식 이벤트예요. 심야 클럽 활동을 원한다면 커스터드 팩토리에 가서 사교 활동을 하거나 인스티튜트에서 댄스를 즐겨보세요.

버밍엄에 베니스보다 운하가 더 많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에요. 도시 주변에 재생된 운하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브린들리 플레이스예요. 최신 유행의 바, 레스토랑, 관광명소로 전체 지역에 생동감이 넘쳐요.

바나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산책을 하다가 독일식 비어홀이나 조용한 칵테일 라운지에 들러보세요. 브린들리 플레이스 바로 옆에 있는 유명한 중심지는 옛 우체국인 더 메일박스예요.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 바, BBC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있어요. 이콘 갤러리, 국립해양수족관, 아레나 버밍엄 콘서트 홀과 브린들리플레이스 근처의 다양한 호텔 옵션을 찾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