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전통있는 곳이고 라스베가스 호텔의 상징이기도 한 호텔이라 기대를 많이 했더니, 생각보다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좀 실망했습니다. 일단 청결도는 좋았는데 방에 이용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놀랐습니다. 슬리퍼도 요청해야 줬고(처음엔 없었습니다), 미니냉장고에도 파는 음식들만 한가득이라 정작 개인적으로 산 음식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적었고, 샤워기도 천장에 고정되어 있는 거라 제대로 씻기도 어려웠습니다. 하다못해 충전도 엄청 느리게 되어서 오래된 건물임이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에어컨도 18'C로 낮춰야 좀 시원해질까 말까... 오래된 건물이라 그렇다고 하기엔 방값이 그렇게 넘길 수 없는 액수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래도, 방에서 tv로 음악들으며 분수쇼를 볼 수 있었던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별4개를 줬습니다."
"I was very satisfied, but I left my outerwear behind. I emailed to inquire if the hotel had it stored there, and if so, if I could have it delivered by international cou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