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동에 문을 연 서울 식물원은 도시에서 녹색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식물원이에요. 국제적인 배경과 구성이 돋보이고, 세계 12개 도시에서 획득한 식물과 관련 문화를 즐길 수 있어요. 영국 에덴 프로젝트와 싱가포르 보타닉 파크에서 반영할 부분을 찾아 서울식물원의 특색에 맞게 적용했어요. 특히 습지원, 호수원, 열린 숲, 주제 정원 등 다채롭게 공간을 조성하여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식물이라는 방대한 주제에 흥미를 높였어요. 아이들을 동반한다면 어린이정원 학교와 마곡 문화관이 포함된 주제 정원을 방문하여 교육의 기회도 놓치지 말고 만나보세요.
식물원의 대표적인 공간인 온실은 유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호수공원, 잔디마당, 한옥 건축물도 있어 부담 없이 휴식과 계절마다 다른 녹색 환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식물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서울시 집계 자료에 의하면 서울식물원 개장 이후에 이미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전해져요.
서울식물원 - 서울의 비 오는 날 즐길거리 베스트 8에 소개된 하이라이트(여기에서 서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서울식물원이 특별한 이유
서울식물원은 하루 평균 평일 9,0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5,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인정받고 있어요. 넓은 공간이 주는 안정감과 반려 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식물원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파악된다고 해요. 식물 감상 이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물 전문도서관, 스마트팜, 식물전시관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런 풍성한 콘텐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가족 모두를 위한 명소로 거듭나고 있어요.
인근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늘어나 직장인의 점심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어서 방문객이 증가한 또 다른 이유로 손꼽히고 있죠. 이 부근 지역은 국내 대기업들의 연구개발 공간, 외국계 기업, 정보통신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어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어요.
서울식물원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서울식물원은 식물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서울시 집계 자료에서 개장 이후 이미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전해져요. 숲 문화학교, 습지식물과 텃새를 관찰하는 한강 전망대, 새 관찰대 등 광범위하게 자연을 접하며 알아가는 환경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죠. 식물원 입구를 들어서면 잔디광장이 펼쳐지고, 좀 더 이동하면 식물원과 한강의 교차점에 있는 습지원이 나타나요. 호수를 횡단하는 보행교를 건너면 놀이터와 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맘껏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요.
유아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잘 갖춰져 있어요. 입장 후 방문자 센터로 가면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고, 산책로, 이동로, 건축물 진입과 보행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죠. 시각장애인분들도 안내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고, 다른 장애인분들도 식물원 시설 대부분을 모두 느긋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서울식물원
주소: 대한민국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마곡동, 서울식물원)
운영 시간: 3~10월 09:30 ~ 18:00(17:00 입장 마감)/11~2월 09:30 ~ 17:00(16:00 입장 마감)
전화: +82-2-2104-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