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 베스트 10

쌍둥이횟집은 서귀포항 정방동에 자리 잡고 있어요. 성수기든 비수기든 항상 붐비는 식당이죠. 일찍 도착하거나 대기를 예상해야 해요. 그래도 맛있는 회와 푸짐한 밑반찬, 초밥 무한 리필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어요.

이 식당은 2인 또는 4인용 회 정식과 생선회 비빔밥으로 구성된 점심 특선을 제공해요. 저녁 세트에는 야채 구이, 회 큰 접시 2개, 돈까스, 고구마 튀김, 볶음밥, 매운탕,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네거리식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한식당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인기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이 식당의 대표 메뉴인 갈치 요리를 한 입 먹고 나면 왜 이곳이 항상 한국인 가족이나 소주를 마시는 남성과 젊은이로 붐비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네거리식당에서는 구이, 조림, 국을 주문할 수 있어요. 국은 매콤하며 갈치, 배추 육수, 단호박으로 만들어요. 이 식당은 공용 공간 또는 별도의 룸, 바닥 또는 의자 등 다양한 좌석 배열을 갖추고 있으며 약 80명을 수용할 수 있어요. 일행이 많은 경우에는 덜 붐비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아요.

뽈살집은 서귀포에서 유명한 한국식 바비큐 식당이에요. 이곳은 6가지 흑돼지 부위와 무, 콩나물, 김치찌개, 계란찜, 김칫국 등의 반찬이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푸짐한 2인용 모듬스페셜이 유명해요.

예약은 받지 않으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한 이 식당은 성수기에는 오후 5시 후에 도착하면 대기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덕분에 일반적으로 30분 정도 기다리면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영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천짓골은 돔베고기 전문점이에요. 돔베고기란 흑돼지를 얇게 썰어 작은 도마(4족 나무판)에 얹어 먹는 제주 특산 음식이죠. 고기는 보통 소금에 찍어 먹지만, 친절한 직원이 쌈채소에 싸서 먹는 것을 포함하여 돔베고기를 먹는 3가지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서귀포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한 천짓골은 밤에만 몇 시간 동안 영업하기 때문에 보통 금새 만석이 돼요. 오후 6시 후에 도착하면 최대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다정이네는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주문할 수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김밥에 사용되는 속재료는 아주 다양하죠. 인기 있는 재료로는 계란, 참치, 멸치, 김치, 불고기, 김치와 삼겹살이 있어요.

주문을 하고 난 후 준비될 때까지 약 30분 정도 기다길 거예요. 다정이네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몇 개 있지만 김밥은 테이크아웃 음식으로 이용하기에 아주 좋아요. 현지인처럼 아침에 김밥을 주문하고 오후에 간식으로 드셔 보세요.

웅담식당의 메뉴는 제주 명물인 흑돼지로 만든 정통 돼지고기 한 가지뿐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줄 몰라도 주문이 가능해요. 고기는 생고기로 제공되며 테이블에서 연탄불에 직접 요리해요.

모든 한식당이 그렇듯 웅담식당의 돼지고기는 밑반찬과 함께 나와요. 여기에는 파, 김치 및 국이 포함돼요. 몇천 원만 내면 볶음밥도 추가할 수 있어요.

탐궁식당은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겉으로는 소박해 보이지만 거의 항상 현지인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음식이 맛있다는 뜻이죠! 뜨거운 불판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한국식 바비큐 식당과 달리 탐궁은 뜨거운 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를 더 빨리 익힐 수 있어요.

숯불에 구우면 고기의 식감이 바삭바삭해지고 훈제 숯불 향이 나요. 고기를 굽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탐궁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흑돼지 외에 소갈비도 주문할 수 있어요. 이 식당에는 연기 흡입 장치가 있어 옷에서 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요.

제주도그릴 서귀포본점은 아늑한 제주 흑돼지 전문점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한국 전통 음식이 익숙하지 않다면 영어를 구사하는 친절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인 돼지고기의 각 부위를 요리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줄 거예요.

제주도그릴 서귀포본점의 직원이나, 때로는 주인이 돼지고기를 먹는 다양한 방법과 각 부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과 소스에 대해 설명해줘요. 식당의 공동 테이블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식사하기에 적합해요.

용이식당은 산행을 마친 많은 현지인이 모여드는 서귀포의 소박한 식당이에요. 돼지고기, 콩나물, 각종 야채를 직접 볶는 간단한 볶음 요리 1가지만 제공하므로 주문에 어려움이 없어요.

조리가 완료된 고기와 채소를 상추에 싸서 쌈을 즐겨보세요. 이곳은 음료 메뉴를 팔지 않지만, 생수통에서 생수를 받을 수 있어요. 원하신다면 용이식당 근처 가게에서 청량음료나 술을 구입할 수 있어요.

시봉키친은 다양한 한식 및 양식 요리와 칵테일, 맥주, 하우스 와인을 제공하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에요. 분위기가 아늑하고 직원이 친절하며 서비스가 빠르게 이루어져 서귀포를 둘러보며 하루를 보낸 후 또는 뭔가 특별한 시간을 원할 때 추천할 만한 곳이죠.

메뉴에는 감자 튀김을 곁들인 다양한 버거, 피쉬 앤 칩스, 치킨 퀘사디아, 라자냐, 크림 해산물 파스타, 소고기 볶음 국수 그리고 몇 가지 채식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요. 심플하고 아담한 이곳은 은은한 조명 아래 작은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인디 음악이 흘러나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