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커플 즐길거리 베스트 10

오설록 티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으로 동서양,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한국 차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있어요. 이 박물관은 다양한 공간과 전시를 제공하죠. 찻잔 갤러리와 티스톤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아한 실내 정원의 산책로를 거닐 수 있어요.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150만 명 이상이 방문해요.

박물관을 둘러본 후에는 티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다양한 차와 차 관련 제품 및 기념품을 구입해 보세요.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요.

바다다는 하우스 음악, 특제 칵테일,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비치 바 겸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멋진 루프탑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한 라운지로 변신해요. 도시와 잘 어우러진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파도, 서핑하는 풍경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워서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에 딱 좋죠. 칵테일은 강하면서도 맛있으며 분위기는 우아하고 세련되어 커플에게는 낭만적인 밤 데이트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이곳은 또한 활기 넘치는 힙한 장소이기도 해요. 맛있는 타파스와 함께 티라미수를 강력 추천해 드려요. 이곳은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요.

여미지 식물원은 울창한 숲, 열대 꽃, 수목으로 이루어진 미로, 이국적인 식물 및 조각품으로 가득한 우아하고 광대한 정원이에요. 이 멋지고 고요한 공간은 걷는 데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정원 기차를 타면 10분 안에 전체를 볼 수 있죠. 정원 전체와 멀리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감상하려면 전망대에 올라보세요.

온종일 온실과 숲이 우거진 길 사이를 손을 잡고 걸으며 보낼 수도 있고, 그냥 앉아서 목가적인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서로 함께 있는 순간을 즐길 수도 있어요. 이곳은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요.

서귀포의 커플 스파에서는 긴장을 풀고 마치 왕족처럼 케어를 받으며 오붓하게 다음 날 여행을 위한 재충전을 할 수 있어요. 제주도에는 핫스톤 마사지부터 사우나 트리트먼트, 스킨케어 테라피, 월풀 욕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스파가 많이 있죠. 이러한 스파의 대부분은 다양한 5성급 리조트 및 호텔에 속해 있지만 투숙객이 아니어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편백나무 목욕을 원하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든, 커플 마사지를 함께 받고 싶든 관계없이 휴식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가장 가까운 스파를 선택하여 예약해 보세요.

정방폭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의 자연명소로,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 우뚝 솟은 계단식 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 놀라운 폭포는 숲 바닥에서 23m 위에 있으며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아시아 유일의 폭포죠. 정말 숨막히는 광경을 원한다면 수평선까지 머나먼 바다를 볼 수 있는 정상 위의 전망대에 올라 보세요.

폭포에 도착하려면 울창한 숲과 녹지 공간을 통과하는 환상적인 하이킹 코스를 거쳐야 해요. 하이킹 시작 지점은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요.

건강과성박물관은 인간의 성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 대규모 박물관으로, 실내 및 실외 전시 공간, 조각 공원 및 수백 개의 전시물을 갖추고 있어요. 박물관은 2층으로 된 7,000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에 6개의 갤러리가 있죠. 성교육, 문화, 판타지 및 예술 갤러리와 북 카페 및 선물 가게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체와 성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가 여행에 어느 정도의 로맨스를 더해줄 거예요.

모든 전시를 관람하고 야외 조각 정원을 거닐다가 기념품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45분 거리에 있어요.

한라산국립공원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153제곱킬로미터 규모의 황야, 숲, 화산이 펼쳐져 있고 그 중심에는 한라산이 있어요. 한국에서 가장 높은 이 산은 정상까지의 높이가 1,847m에 달하며,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산을 오를 때는 가젤, 대만 사슴, 노루, 멧돼지, 오소리, 새 등의 야생 동물과 마주칠 수도 있으며, 산 정상에서 백록담과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인 관음사를 방문할 수 있어요.

한라산국립공원에는 자연을 둘러보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7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어요. 이곳은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요.

19세기 마을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제주민속촌에서는 1890년부터 내려온 생활 문화와 지역 민속 풍경을 체험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재현된 삶의 방식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전통을 보여주죠. 이 생활 박물관을 둘러보는 동안 100여 년 전의 진품 도자기, 건물 및 의상을 볼 수 있어요.

과거의 제주 거리를 직접 걷는 느낌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하죠. 마치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착각 속에 서로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곳은 서귀포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7km 거리에 있어요.

그냥 일출봉이라고도 하는 성산일출봉은 놀라운 일출 전망을 자랑하는 화산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요.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가파르니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게 좋아요. 굳이 일찍 일어나 새벽에 오르지 않아도, 하루 중 언제든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사람들로 붐빌 때마저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죠. 소셜 미디어에 올릴 로맨틱한 사진을 찍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롯데 호텔 제주의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멋진 수제 칵테일, 훌륭한 음식, 호화로우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 주변의 멋진 전망을 즐기실 수 있어요. 테라스 바에는 자체 수영장이 있어 수영장 옆에서 칵테일과 라운지를 즐기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물장난을 치며 놀 수 있죠. 호텔 투숙객은 선베드에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이 2층 테라스의 1층은 가벼운 스낵과 음료를 위한 풀 서비스 카페로 운영돼요.

롯데 호텔 제주의 루프탑 테라스는 관광으로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죠. 이곳은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요.